기아전단활동 25~30일째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역대 이래 최악이다. 일을 안해서 실적이 없는건지.. 실적이 없어서 일을 안하는건지..잘 모르겠다. 2월 한달을 꽁으로 날렸다. 발버둥 칠 용기가 안생긴다. 한달 한달이 아슬아슬 하다. 조만간 터질것같다. 누가 그랬다. 슬럼프는 꼭대기까지 올라간 사람이나 있는거.. 영업활동,노하우 2019.02.28
딸이 아빠 엄마에게 준 용돈 그래도 나는 딸을 잘 키웠나보다. 하은이가 6학년때였나.. 생일축한다고 돈 천원을 봉투에 넣어서 편지와 함께 준적이 있었다. 눈물이 나도록 감동이었다. 초등학생이어서 천원이 작은돈이 아니였을텐데.. 흔쾌히 아빠를 위해 돈을 내어줬다. 이 제는 어엿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된 하은.. 나대로 생각 2019.02.07
기아전단활동 22~24일째 일년의 첫달을 그냥 그렇게 보냈다. 첫날을 죽으라고 일하라고 다짐했지만 일에 대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니 어느순간 이 일에 대한 회의가 밀려들어온다. 의미가 있을까? 아무리해도 마이너스 인생인데.. 밤이고 낮이고 전단지를 들고 돌리는 내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느순간.. 영업활동,노하우 2019.01.30
기아전단활동 19-21일째 간만에 전단활동을 한다 게을렀던것은 아니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는 활동에 회의를 느꼈고 과연 이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가라는 생각에 잠시 방황했었다. 그리고 새로운 자석전단이 나왔다. 오래됐는데..이제 개봉해서 활동을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대연사거리 가까우면서도 왠지 정감.. 영업활동,노하우 2019.01.11
라면의 추억 라면이 땡긴다. 먹기 싫다가가도 어느순간 한국인이라면 라면이 땡기는 때가 있다. 나는 요즘 라면을 잘 먹지않는다. 나이가 드니 확실히 라면먹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대신 국수나 칼국수 수제비가 내 입맛에 맞는듯하다. 그래도 라면은 우리 실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처럼 되어.. 나대로 생각 2019.01.02
희망고문에 희망을 걸다. 나는 매주 로또를 산다. 로또가 나온지 20년가까이 됐는데.. 나는 20년동안 매주 희망고문을 당한다. 그리고 그 희망이 깨지는것또한 매주 당하지만 나는 매주 로또를 사면서 희망고문을 당한다. 나는 영업을 오래했다. 나는 매달 희망고문을 당한다. 매달초가 되면 나는 늘 영업판매왕을 .. 나대로 생각 2018.12.04
기아전단활동 16-18일 16일은 다음날 당직이므로 신문전단으로 대체했다. 17일째.. 19일날 저녁에 동천고 주변을 돌기로 한다. 한달에 한번이상은 오는곳인데.. 참 인연이 없다. 그래도 차가 몰려있어 일하기 싫을때 온다. 집과도 가깝고.. 이른 저녁인데도 이곳은 왠지 스산하다. 옛날에는 부자들만 몰려서 산다.. 영업활동,노하우 2018.11.28
달과 6펜스-서머셋 몸 모처럼 지겹고도 또한 재밌는 책을 읽었다. 독서모임이라는 굴레만 없었다면 굳이 읽지 않았을 만한 책이지만 책을 읽고 나서 왜 이책이 고전으로 남아있는지 이해가 되는 그런 책이다. '난 단 한번이라도 미치도록 일에 빠져본적 있던가?' 늘 외치지만 몸이 고달퍼서 생각이 미치지 못해.. 인문학 광장 2018.11.28
기아전단활동 13~15일 13일째.. 늦은 후기다. 11월 5일이니까. 송정해수욕장부근이다. 차는 많고 사람은 없지만.. 그렇게 많이해도 연락한번 없는곳.. 남은 전단 소진한다고 생각하고.. 마치고 모짜렐라 토스트 먹는 재미로 송정으로 온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다. 허기사 연락이안오는곳이 이곳 뿐이겠나.. 새로 .. 영업활동,노하우 201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