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80일째

인생홈런 2017. 3. 16. 13:50

80일째의 활동이다.

3월도 어느덧 중순을 지나고 있고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 박차를 가할때다.

사실 오늘은 수토피아교육을 가야했는데..

저녁에 상담이 잡히는 바람에

활동으로 대체했다. 

송정의 거리

지난 겨울에 한번 한적이 있지만

그때는 카페와 횟집이 많은 거리를 했었다.

차들도 듬성듬성했었고

늦은시간임에도 불꺼진 상가가 없어서 꽤 걸어야했던 기억이난다

 

이곳은 송정 모텔이 많은 거리다.

아랫쪽은 모텔이 많지만

윗 거리는 원룸과 빌라가 많아서 제법 주차된 차들이 많았다.

거리도 적당히 어둡고.

약간 이른시간대였지만

사람들이 별로 없고 빌라에는 차들이 이미 많이 들어와있어

활동하기에 적당했다.

차들에게도 꼽고 이렇게 우편함에도 꼽고

상가에도 꼽고..

신나게 활동을 해나간다.

수요일저녁이라

송정교회의 불빛이 밝다

아마 예배를 드리고 있거나 마치고 뒷정리를 하고 있으리라.

늘 종교시설을 보면 마음의 안정이되고

편안해진다.

 

오늘도 이렇게 마지막 전단지를 꼽는다.

요즘은 전단지효과가 많이 없다.

활동에 비해서 연락오는 비율이 지극히 적다

그래도

이렇게 거리에 나의 전단지가 나뿌끼고

내 이름이 전역에 널려있을때를 보면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봄이 되니

슬슬 활동의 효과도 오는것같고.

멀리 송정역 불빛만이

나의 수고와 노고를 위로하고 칭찬하는듯하다.

 

이렇게 80일째의 활동이 잦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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