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했던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오늘은 겨울바람이 제법차다
바람도 많이 부는듯해서
전단지가 잘 꼽혀있을까 고민했지만
일단 나가보기한다.
차들이 바쁘들 움직인다.
불빛을 내지르면서 어디론가 달려간다
아침을 시작하는 차들의 모습이 삶인듯하다
오늘은 안락로타리부근 상가로 정했다
햇볕이 들지않은곳은 7시20분이 다되가는데도 어둑어둑하다
반대쪽은그래도 밝아보인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차가운 바람에 차들만 추위를 견디는것같다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추위는 어느덧 저멀리 가버리고 시원한 느낌까지 돈다
활동을 하다보면 이런 날씨도 제법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영광의 상처다
밴드를 붙인 검지는 장우중국관에 벽걸이 카렌다 붙이다가
베인줄도 모르고 하다가 나중에 피가 나오는걸 보고 밴드를 붙인거다
제법 많이 나왔다
오늘 또 전단지를 빼다가 종이칼에 네번째손가락인 약지가 베였다
아프다..ㅠ.ㅠ
영광의 상처로 보고자 한다
상처가 늘어나는 만큼 차량도 많이 팔리길 바래본다.
오늘 뿌린 전단지 중에서
한곳에서 상담요청전화가 왔다
한양돈까지.
k7하이브리드 상담을 하는데..
며칠전 다른곳에 계약을 넣었다고 한다.
젠장..조건좋은 영업사원에게 한다고 나를 부른거다.
어쨋든 전단의 효과가 나는듯하다
소득이 없었던것도 아니다.
중고차를 받기로 햇다
엘피지차량이고 폐차비보다 조금더 주고 받기고했다
신차가 나오는데로 받기로 햇다.
선금을 다 달라고 하는데..
반만주기고 하고 차가 나오면 나머지 잔금 치르기로 했다.
오늘도 성장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