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전에 백일의 반인 50일은 채우는게 목표다
그래서 맘이 바쁘다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리거나
휴일날 쉬는날이 많아지면
50일 채우기가 쉽지않은 이유다
그래서
이런저런 핑계를 줄이는게 일이라
토요일 저녁에도 나섰다
남천 메가마트 뒷편
전에도 활동한적이 있었고
전화도 한번 받아본 지역이라
기대를 가지고 갔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늦은 저녁인데도
활동인구가 많다
차들도 많은것같고
사실은 활동을 하고싶다는 욕구가 별로 없었다
그냥 하루를 채운다는 의미로 나온거였다
그래서 쬐금만 하자고 들고 나왔다
새차는 지나치고
오래되고 낧아보이는 차 위주로 꼽았다
그러다 보니 멀리까지 가게된다.
상가를 지나쳐 아파트내에도 갔다
언덕을 오르는 거라 땀도 송글송글 나고
어느덧 내가 열심히 하고 있다
적게 가져온게 후회가 될정도
일이 빨리 마쳐진다
허시사 전단지도 없다
하다보면 언제나 느끼는것이
나오길 잘했다..
소식이 없어도 이러다 보면 뭔가 변화가 있을꺼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