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그렇게 살아가는가보다 금요일 저녁 바람이 몹씨 차던 4월초의 금요일 저녁 그날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코칭교육을 위해 수토피아로 달려갔다. 모임 마지막날이라고 해서 특별히 코치님들과 함께 먹을 먹꺼리까지 준비해서 늦지않게 달려갔다. 바람은 왜그리 차던지 엊그제까지는 반팔을 입을까 걱정하며 옷을 .. 나대로 생각 2018.04.08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공연-고주망태공연을 보고 새로운 경험을해본다는건 좋은 일이다. 친구의 초대로 팔자에도 없는 교향곡 공연을 보러갔다. 제법 이름있는 공연이라고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갔다. 고주망태.. 이런 테마로 분기마다 공연을 하는가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주망태의 개념에서 벗어나 글자하나하나에 새로운 해.. 나대로 생각 2018.04.02
3월을 보내면서 영업을 하면서 봄은 좀 잔인한 달이다. 특히 3월은 꽃은 피는데 영업은 맹추위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다들 돈이 들어가는 시기 등록비다 입학금이다.많은 어수선한 일들이 많다보니 차를 구입하는것에는 늘 차선으로 밀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장사꾼이 핑계가 필요없다. 비가와도 눈보.. 나대로 생각 2018.04.02
오늘은 시작하기 좋은 날입니다-문병하 지음 2018년에 첫번째 독파한 책이다. 늘 가방에 있는데 잘 보지않았는데.. 올해 마음먹고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을 산 계기도 생각난다. 단지 제목이 이뻐서.. '오늘은 시작하기 좋은 날입니다' 그랬다. 언제나 오늘은 시작하기 좋은 날인데.. 시작을 미루고 있다. 비록 이책을 완독하는데 서너.. 나대로 생각 2018.03.06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2월 모임 작년 연말에 모임을 하고 두달이 훨씬 지나서 다시 만남을 가졌다. 서로 바쁘다 보니 자주 모이지 못하지만 이렇게 만나면 반갑고 살갑다. 1차로 서면 조선칼국수집에서 간단히 모임을 가졋다. 작년한해 병원에서 큰 병을 치루고 나오신 다사랑형님도 간만에 모임에 나와서 얼굴을 비.. 나대로 생각 2018.03.02
김보름과 노선영-그리고....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끝났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큰 행사인데도 이곳 부산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할정도 조용히 지난것같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유독 내 눈과 귀에 유달리 들리는 이름 석자가 있다. 그가 잘해서도 못해서도 아니다. 인성이 문제다라고 많은 기사들이 흘리고 있.. 나대로 생각 2018.02.26
12월과 1월을 보내면서... 12월과 1월이 다갔다. 연말과 연시를 보내면서 나를 돌아본다. 마무리는 잘했는가? 시작은좋았는가? 사실 연말과 연시는 나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영맨인 나에게는 이 연말연시가 젤 바쁜 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바빴다. 행복한 바쁨에 스스로 만족함도 느낀다. 1월에는 몸도 마.. 나대로 생각 2018.02.07
1월 CS스터디-상대를 우호적인 모드로 셋팅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조미정강사 한번씩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들때가있다. 예전에는 그냥 강의를 들으면 무조건 입력이 되는 스펀지였다. 어느때부터인가 강의를 들으면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있지만 다른 생각도 있는데.. 하면서 잘 입력되지 않는경우도 종종생긴다. 이번의 경우도 그렇다. 상대를 우호적인 모.. 나대로 생각 2018.01.19
2017년 블로그 성과를 남기다. 작년 2017년에는 많은 글을 올린것같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성과가 따라온다. 무엇보다 상위 1%부지러너란다. 별이 다섯개..ㅎ 12년차 블러거에 누적 방문객 10만을 돌파한 블로거가 됐다. 글도 많이 올렸나보다 그냥 일상을 담았을 뿐인데.. 나의 기록이 되고 역사가 되고 있나보다. 주제도.. 나대로 생각 2018.01.10
2017년을 보내면서-(마지막 40대를 보내면서) 이제 며칠있지 않으면 2017년은 다 간다. 새로운 2018년이 온다. 나에게 2017년은 조금 특별한 한해로 기억될듯하다. 먼저 나의 나이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40대에서 50대로 바뀌는 나이가 된다. 불혹은 40대를 지나서 지천명의 나이가 되는것이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 과연 내가 하늘의 .. 나대로 생각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