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라 먼데는 못가고
가까운곳으로 도보겸 들렀다.
진해쪽은 많이 와보지 않아서 새로운곳이 제법 눈에 보인다.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마을의 작은 호수같다.
밥먹고 둘러보기 좋은 공원이다.
가을이 시작하는 시점이라 걷기도 좋고
물도 맑고
꽃들과 식물들도 한껏 자랑을 하고 있다.
대나무 숲길이라고 하기엔...아쉽지만..
어쨋든 예쁜 길도 있고
정원에 꽃들도 나름 잘 꾸며져 있어
한바퀴도는동안 지겨운것은없었다.
얼마전 비가 와서 그럴까
물도 많고 맑아보인다.
자세히 보니 잉어와 붕어등 제법 큰 물고기들이 많았다.
내 뱃살이 제법 많구나..
저기서 몇단계를 건너 겨우 건너간다..
살 빼야겠다..
단풍이 이곳에만 들었다
자세히 보니 가지가 꺾여서 수분공급이 덜된 단풍이었다.
짧았지만 제법 운치가 있었던 진행 환경생태공원
벚꽃잔치할때 벚꽃구경과 함께 하면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좋은곳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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