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식초 완성작품

 

막걸리 식초가 완성됐다.

지난 여름에 담궈놨다가 약 3개월정도 지나서야

새용기에 담아봤다.

유통기간이 짧은 막걸리를 사서

약 보름정도 발효시켰다가 종초를 부어서 약 3개월정도

발효를 시켰더니 이렇게 맛있는 식초가 완성되었다.

세번째 식초만들기 작품으로

앞전의 사과식초와 감식초와는 달리 발효과정이 짧아

비교적 만들기가 쉬웠다.

 

먹어보니 특유의 막걸리맛이 나지만

시큼한 식초본연의 맛은 살아있어서

과거 만들었던 다른 식초보다 만들기가 쉬웠고

성공확률도 높았다.

 

앞으로 자주 만들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