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륜동 맛집-문창식갈비탕

체인점이라도 맛있는집이 있고

별로인집이 있다.

문창식갈비탕이 체인점인것은 알겠는데

이집외에 체인점은 본적이 없어서 다른 집은 맛평가를 못하겠다.

이집은 오픈할때부터 가서

개업사은품까지 받았던 기억이 난다.

갈비탕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업할때 첨 먹어보고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자주 오게 됐다

동래점이 오픈한지가 5년이 안됐는데

방송이 2007년에 방영이 됐다면 이집은 아니고

본점이 방송을 탓다는 얘기겠지.

밑에 짤렸지만 유명 연예인도 이곳을 들러서 밥을 먹고 간 흔적이 보인다.

갈비탕이 만원

요즘 어딜가나 전문점이라면 만원정도 하는것으로 보인다.

점심때 맞춰서 오니

번호표를 주면서 기다리란다.

5번...

자리가 곧 났지만

번호표까지 받아서 기다릴정도로 번창하고 있나보다

내가 맛있다고 생각하면 다른사람도 그런가보다

밑반찬이 나왔다

굵직한 깍뚜기

곰탕이나 설렁탕등에 나오는 깍뚜기 맛...같지는않고..

그냥 먹을만했다

요 무장아찌가 나름 갈비탕과 맛이 어울렸다.

완전 숙성은 아니고 하루정도?

숙성해서 올리는것같았다.

뼈에 붙은 갈비가 커서 이렇게 양념장을 따로 준다

 고기에 찍어먹으라고..

일부러 주문하는곳도 있는데

이곳은 미리 준다.

갈비탕이 나왔다

갈비탕은 나는 괜찮다는 데가

대연동 왕수정

사상 대궐안집

그리고 이곳 동래 문창식갈비탕 이다

뼈에 붙어있는 갈비탕이 제법 먹음직스럽다

가위로 일이리 발라서 먹어야 하지만

가위로 잘라 놓으면 뚝베기에 한가득이다.

이렇게 앞접시에 고기를 얹어놓고 가위로 잘게 잘라서

간장소스에 고기를 발라서 먹어도 좋고

국물에 넣어서 밥과 함께 먹어도 좋다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다

줄서서 기다러서 먹었던 보람이 있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한끼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