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홈런 칠 때까지

6월 6일 현충일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보다가 문화행사란에 임시수도기념관에서 1950년 부산엘레지를 한다고 해서 가보고싶었던 곳이라 운동겸 그곳을 찾았다. 1950년 전쟁 발발시 이곳 부산이 임시수도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했던 역사적인 장소여서 꼭 한번은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누구는 해운대해수욕장을 한번 오기위해 몇년을 망설이고 돈을 모으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온다고 한다. 지금은 그래도 뜸하지만 군제대후 거의 십년정도는 매년 군대선임,후임들이 부산에 있는 나를 통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던기억이 난다. 나는 해운대에서 살았다. 해운대 해수욕장..

몇년전까지 상수원보호시설로 묶여서 사람들이 방문이 어려웠던 법기수원지 바람도 쐴겸, 2017년의 기도 받을겸 모처럼 들러보았다. 역시 잘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법기수원지에 대한 안내문이 우리를 반긴다. 찬찬히 읽어내려가면 법기수원지가 만들어진 역사와 에피소드를 알수있..

부산에 볼거리가 또하나 생겼다. 작년에 송도해수욕장에 뭔가 뚝딱뚝딱 거리더니 올해 이렇게 먼지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차에 내리자마자 한컷 찍었다. 산책로가 꽤 된다. 멋지게 만들었다. 부산해수욕장의 원조 부산에 해수욕장이 젤먼저 생긴곳.. 많은 어르신분들은 ..

주말인데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가까운 곳에가서 걸어볼려고 집을 나섰다. 부산사람이 부산의 명소를 모르고 부산에 가볼만한곳이 어디있는지 모르는경우가 허다하다 태종대를 가다보면 영도에 국립해양박물관을 만날수 있다. 어느 박물관보다 크고 볼꺼리가 풍부하다 전에 어쩌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