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토피아 내달코가 진행되었다.
지난달 다른 강좌로 인해서 내달코참석을 못했는데..
이번 내달코는 특히 정수연강사님이 한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고 꼭 참석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괜히 여동생같고 더 챙겨주고싶은 오빠의 마음이랄까..
익히 강의실력도 알고 있었던 터라 망설임없이 신청하고 갔다
요즘 코치과정을 배워서 그런지 코치라는 단어에 더욱 관심이 간다.
더구나 나에게로의 코치라니..
남을 코치하게 전에 나를 먼저 코치해보는게 순서이싶다.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서현강사의 짧은 여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고
분위기를 업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최고의 강사라는 소리를 듣고싶은데..
최고의 맏며느리감이라는 소리를 자주들어서 속상하다는 정수연강사다.
최고의 강사는 당장은 아니여도 곧 이루어질 목표이기에
걱정을 하지 않지만..
아무리 봐도 맏며느리상을 가지고 있는것은 분명해보인다.
뭔가 한가지를 해도 야무지게 할것같고 똑부러지게 할것같은 다부짐이 있지만
부드럽고 자상한 인상도 빼놓을수 없다.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나를 코칭한다면..강의를 들어본 다른분의 의견을 보면서
내자신도 돌아본다.
내자신을 코칭한다는게 나를 돌아보는계기가 될것이다.
코치라는게 변화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사람을 코치라고한다.
변화하기를 원치않는사람은 코치가 필요없다.
결국 자기자신도 변화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 셀프코칭을 할수 있다는뜻이다.
나는 충만한 변화의지가 있다.
그래서 이자리에 앉아있다.
현재 나의 상태를 나타내는 카드를 골라보라한다.
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것..
그것부터가 셀프코칭의 시작이다.
나는 영업성과에 일희일비하는 나의 현 상황과
그에 따른 기분의 변화..
지금은 빨간색등지만 곧 녹색등을 변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산다고
이 카드를 골랐다.
저마다 자기가 안고있는 고민들을 카드로 풀어가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나는 지금 맨마지막의 문제로 셀프코칭이 필요하다.
같은 고민을 매달해야하는 세일즈맨이지만.
같은 고민을 다르게 해석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오늘은 현답이나 마음의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영화를 통해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뷰티인사이드..
제목이 여성스러워서 보지않았는데..
봐야겠다..
매일매일 바뀌는 남자가 옆에 있다면..??
그사람을 사랑할수 있을까?
많은 대화들이 오고갔지만..
결국 나의 문제다.
내가 되고싶은 사람의 모습은?
한번 그려보라고 한다.
저마다 바라는 인물을 상상하면서 왜 그런 인물이 되고싶은지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저마다 다 다른 이유로 다른 인물을 뽑는다.
하지만 현재의 내모습을 그냥 유지하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나도 그러고 싶었지만..
솔직히 현재의 나는 불만족스러운 면도 있다.
그래서 변할수 있다면 변하고 싶다.
나는
신동엽 을 뽑았다.
이유는????
정수연강사님의 말하고 싶었던 핵심이다.
결국 변하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같은 사람이고 같은 마음이었나가 중요하다.
매일매일 다른 사람의 삶에 휘둘리는 삶이 아니였나를
되돌아 보는것..
나를 찾는것이 중요하다.
다음 영화는
"다운사이징"이다.
돈걱정없는 세상에 산다면
다른 삶을 살아보겠는가?
내가 바라는 삶이 어떤것일까?
다운사이징을 통해서 서로 이야기나눠본다.
결론은 돈걱정이 없어도 다른 걱정은 있을것이고
결국 인간관계에서 돈말고 많은 중요한것이 많기때문에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삶은 내안에서 찾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가치관을 먼저 발견하는것
Doing 과 Being을 구분해서
일과 내자신을 구분해서 나를 존중해주는것.
이것이 중요하지않을까...
나는 소중하다.
내 삶을 다른사람의 삶때문에 좌지우지 되지않는게 중요하다.
내 가치관을 먼저 확립하고.
나를 찾아가는것..
오늘 나를 찾아가는 좋은 시간을 가진것같다.
비록 정답을 아니지만
현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본것같고
3시간의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같은 고민,같은 문제로 살아가고 있구나.
결코 나만이 홀로 떨어져 살고 있는게 아니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마칠때 즈음
센스있는 정수연강사님이 우리에게 작은 선물을 주신다.
오늘 나에게 주는 메세지카드를 골라라는 것이다.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이는거야.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않는단다.'
바깥의 온도에 좌지우지 되는 온도계의 삶이 아니라
온도조절기의 삶을 살면서
내가 내 온도를 조절해가면서
내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게 조절해가는
삶을 살아가는것..
그것이 진정한 셀프코칭일 것이다.
오늘도 나는 0.1cm성장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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