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를 줄이는 버리는 기술-이름트라우트타르 지음

갑자기 멈추기 놓아버리기.버리는 기술

이런 단어들이 나에게 왔다

나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해주듯이

며칠전 읽었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과 비슷한 내용인데..

외국인이 써서 그런지

꽤 어렵고 지겹다

시작은 이책이 먼저 였는지

억지로 마쳤다

놓아버리기는 삶의 한 테마다

놓아버리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삶은 놓아버리기의 연속이다

사람.장소.습관.그리고 시간..... 그 어느것도 우리곁에 영원히 머무르느것은 없다.

그러나 놓어버린다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항구로 닿는 길을 연다

이것은 하나의 도전이고 모험이다

하나를 잡을려면 다른 하나를 놓아야한다.

새로운 사람과 만날려면 다른 사람과 이별을해하고

새로운 직장을 구할려면 기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것이

놓아버리기다.

내 주변의 책상도 정리하면 해방감을 느낀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책 제목이 어느순간 내눈에 들어와서 구입을 했다

쉬운줄 알았는데.

내용은 머리에 와 닿지않는다

어떤일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것도 놓아버리기다

이별은 아프지만 이별을 하지 않으면 더 많은 어려움,곤란

새로운 만남을 하지못하는 실수를 한다.

이별은 아프지만 필요하다

상황은 변할수 없다하더라도 그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바꿀수 있다

우리를 어렵게 하는 무엇인가 있다는것은 우리가 바로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란다..

나는 잘 살고 있는건가?

어려운책을 읽은 느낌이다

제목은 가벼운데

내용은 가볍지않다

머리에 많이 남지않는다.

그냥 읽었다는데 의미를 둔다.

책장에 고이 모셔놓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