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동안 계약을 못했다
신입으로 돌아온이래 최장기 무계약 기간이다.
그냥 무기력하게 있는 내자신이 한심하다.
어제 저녁 정말 별거아닌일로 누리와 나, 하은이와 집사람과의
편이 나누어져서 언성이 높아졌다.
불편하다( 누리 사탕으로 하은이가 먼저 먹겠다고 하는걸
누리는 지금 안먹고 나중에 먹을때 나눠주겠다 하는데...
하은이는 그걸 꼭 지금 먹겠다고 다퉜음...나는 그 사탕의 주인이
누리에게 있으니 누리가 먹고싶을때 나눠먹으로라고 하고 집사람은
그기 머라고 먹고싶을때 언니한테 먼저 먹으라고 하면 되지..
언니한테 안줄려고 한다면서...
이렇게 편이 나누어서 언성이 높아졌다..ㅎ)
일찍 일어나서 7시가 되기전에 나섰다..
나는 정녕 하늘이 해가 안떠서 어두운줄 알았다.
참 해 짧아졌다..
사무실근처에 오니 해가 안뜬게 아니라 구름이 내려앉아서그런걸 느꼈다
그래도 비는 안오겠지..
모처럼 전단지를 꼽고 다닌다.
이 중에 한장만 걸려다오
아니면 전화문의라도...
운전석 문에도 꼽고 이렇게 앞차량 유리에도 꼽는다.
예전 신입때 유리보다는 운전석문에 꼽는게 낫다고 해서 나는 운전석 문에 꼽는걸 좋아한다.
유리는 그냥 운전하는 사람도 많으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된장..
비가온다..
욕들어 먹겠는데...
장소를 옮겨야겠다..
추석전 뿌렸던 농수산 도매상가 지하주차장에 다시왔다.
늘 차가 만땅이다.
오늘은 여기서...
추석전 뿌렸던 전단지도 간간히 눈에 보인다.
다른 회사 전단지도 보이고..
여기서는 아직 나온게 없다.
언젠가는 나오겠지..
다하고 나오는데 비가 제법온다.
그래도 그냥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마음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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