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홈런 칠 때까지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며칠전 내린 비로 대지는 더 짙게 물들어간다. 일요일 강주해바리기축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꽃중에서도 큰 꽃 해바리기꽃 우리는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거나 그사람만을 따를때 사랑바라기 주바라기등등.. 해바라기를 빗대어 사용하곤한..

7월의 스트레스도 날릴겸 8월의 첫날에는 가까운곳으로 심신을 쉬러 갔다. 양반의 도시 밀양.. 가보고 느낄수록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밀양의 매력에 빠져든다. 부산하고 멀지도 않으면서 자연과 도심의 조화가 잘 이룬것같은 도시 알수록 그 매력에 푹 빠져드는 도..

더웠던 지난 토요일 방송에서 트윈터널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보통 터널온도가 12도~14도 정도 된다는 방송을 듣고 더운 여름에 가기에 딱 좋은 곳이라 생각해서 가보기로 한다. 아직은 터널입구쪽에 정비가 덜 된 느낌이고 토요일이라 방문객도 많았는데. 주차요원이 차량관리한..

몇년전까지 상수원보호시설로 묶여서 사람들이 방문이 어려웠던 법기수원지 바람도 쐴겸, 2017년의 기도 받을겸 모처럼 들러보았다. 역시 잘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법기수원지에 대한 안내문이 우리를 반긴다. 찬찬히 읽어내려가면 법기수원지가 만들어진 역사와 에피소드를 알수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