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를 다녀와서 집에만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은 3월어느 토요일 쑥이라도 캐볼까 싶어서 칼과 봉다리를 들고 집을 나섰다. 쑥이 많이 자라고 공해가 없는곳 한적한 장안사가 어떨까 싶어서 달렸다. 장안사에 도착하니 인상좋은 금복주처럼 생긴 조각상이 오줌을 누고 있다. 한사발 받아 먹고..ㅋㅋ 이.. 카테고리 없음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