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포항-호미곶

인생홈런 2018. 10. 31. 10:36

포항을 몇번 가보았지만

가장 유명한 호미곶은 처음가보았다. 

육지의 최 동쪽..

10월21일 일요일이라 사람도많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다.

공원조성이 맘에 든다.

마주보고 있는 손모양은 평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1박 2일에서 본 냄비다

라면을 끊여서 나누어먹던 그림이 생각난다.

낭비다..

그날이후 다시 포승줄에 묶어 있는것같다.

 

 

 

호랑이 형상의 맨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호미곶

 

바당에 있는 손바닥은 갈매기가 다섯마리

앉아줘야 그림이 완성되는 느낌이다.

 

 

 

 

저 많은 갈매기는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

 

이 꼬마는 뜨는 태양을 바라보는 걸까?

바다로 나간 아빠를 기다리는 걸까?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둘러볼만한것이 많았다.

캠핑의 피곤함 때문에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