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몇번 가보았지만
가장 유명한 호미곶은 처음가보았다.
육지의 최 동쪽..
10월21일 일요일이라 사람도많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다.
공원조성이 맘에 든다.
마주보고 있는 손모양은 평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1박 2일에서 본 냄비다
라면을 끊여서 나누어먹던 그림이 생각난다.
낭비다..
그날이후 다시 포승줄에 묶어 있는것같다.
호랑이 형상의 맨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호미곶
바당에 있는 손바닥은 갈매기가 다섯마리
앉아줘야 그림이 완성되는 느낌이다.
저 많은 갈매기는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
이 꼬마는 뜨는 태양을 바라보는 걸까?
바다로 나간 아빠를 기다리는 걸까?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둘러볼만한것이 많았다.
캠핑의 피곤함 때문에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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