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용눈이오름에 오르면서....제주도

인생홈런 2018. 7. 25. 11:21

제주도 첫 여행지는 용눈이 오름

제주도민인 오진숙코치의 강력한 추천으로

제주공항에서 바로 용눈이오름으로 달려왔다.

관광객이라면 몰랐을 법한 숨은 관광지다.

6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여전히 태양을 이글거리지만

확실히 그 열기는 덜하다.


첫날의 기쁨에 모두들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오름은 제주도의 특징을 잘 알려주는 지형이라고한다.

제주도에만 있는 지형적 특성..

멀게 느껴지지만 멀지않은 거리란다.


오솔길을 걷듯..천천히 걷는다.

말똥이 길 가는곳마다 한가득 우리는 반기고..

역시 제주도긴 한가보다.

말똥일 이렇게 많이 보다니..


좋은 절경에서는 절로 손이 들어올려지고..

언덕을 오르는 발걸음도 가볍다.









열심히 뛰어올라 포즈를 취해보지만

타이밍이 맞지않아..어쩡정하다..

그래도 재밌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포즈도 건졌다.

8시가 되더어서야

해가 떨어진다.

떨어지는 해가 아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한참을 쳐다본다.

이렇게 첫 여행지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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