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출발 2018년-톡톡플러스와 함께 1년을 시작합니다.

인생홈런 2018. 1. 4. 11:47

작년에도 헐레벌떡 늦을까봐 차에서도 달렸다.

이번에도 또 늦을까봐 또 달려야했다.

시간을 맞추기위해서 또 열심히 달렸다.

평일 7시는 조금 빠뜻한 시간대다 밥도 못묵고..

 

며칠전 계속 신년 강의소식이 없어서 슬쩍 올해는 강의가 없냐고

무언을 압력을 넣었는데..

담날 급하게 강의를 잡은 듯한(?) 강의 소식을 전해왔다.

한정판매라고 해서 소식을 받는즉시 입금완료하고

오늘을 기다렸다.

 

작년보다는 조촐한 인원이 모여있었다.

정각에 맞춰갔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런 모임에 오는 사람은 열정이 대단해서 조금만 늦어도 자리가 없다.

어쩔수 없이 구석 맨끝자리로 가야했다.

 

박숙희 강사님이시다.

연말에 몸이 엄청아파서 아무것도 못했다고 한다.

그것때문에 이번 신년특강은 안할까 했는데..

아마 무언의 압력을 나외에 다른 분도 하셨나보다.

다행히 건강을 많이 회복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신년특강을 준비할수 있었다고 한다.

역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많은 분이니까?

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한해의 기를 받는 기분이 든다.

 

 

서포터의 안내인사로 행사가 진행되고..

 

이제는 강의하는 포스가 각이 나온다.

노련미가 묻어 나온다.

1부 강의가 4차산업혁명시대의 우리의 자세

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아마 작년에 4차산업혁명 강의를 한 다섯번을 들었던것같다.

적어도 이 주제로만 그정도고 강의중 4차산업이야기를 포함하면

열번은 넘지 않았을까?

그만큼 4차산업이 우리가까이 와있다는 증거일것이다.

 

 

 

핵심이 여기에 있다.

우리가 변해야한다.

특히 소통능력을 키워야한다.

혼자만의 틀에 갇히지 않게 배우고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사실 나는 4차산업혁명이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것이라는것은 안다.

하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는법

사람중심..

이 중심만 잘 잡으면 적어도 나의 시대는 버틸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2부에는 올해 나의 목표를 정해보고

나의 장점과 단점.

올해 꼭 이루고싶은 목표를 서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늘 어렵다.

계획을 세운다는게..

하지만 작년에 이런 계획을 세워서 1년을 마음에 새겨두고

하나하나 체크해 나갔다.

0.1cm 성장하겠다는 나의 소망은 반은 이룬것가탇.

적어도 이런 목표가 나의 중심을 잡고

나를 바로 가게 하는 방향키의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서로 목표를 나누는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나를 발가벗기는듯한 느낌을 받지만

다른분의 목표와 나의 목표를 비교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다보니

잘 될것같은 느낌을 받는다.

 

비록 올해는 경품에 당첨되는 작은 행운은 없었지만

올 목표를 정해보고

좋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것 자체가

좋은 선물이 아닐까?

 

오늘 모인 16분의 올해 목표가 뜻한바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바래본다.

나도 무리하지않고

내가 가야할 길을 꿋꿋이 가다보면

올 연말에는 적어도 작년보다는 나은 삶을 살것이라고 믿는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나의 2018년은 더욱 찬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