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일 춥다고 하는데..
낮되니까 다소 누그러진 날씨다.
어제 저녁에는 제법 바람이 차서 활동하기가 불편했는데..
오늘 낮은 괜찮은듯했다.
재송동 어머니집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보통 새벽이나 저녁에 활동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새벽은 놓쳤고, 저녁은 회사회식때문에
낮에 일수를 채우러 나왔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만만해보이는 아파트 주차장 후문쪽으로 갔다.
경비원이 없을줄 알았는데..
소득없이 나왔다.
내가 뭘하는가 지켜보고 있어서 그냥 차를 살피는척하고
소득없이 나왔다.
비탈길이 많았다.
거리에 주차된차량을 목표로 하다보니 많이 걸어야했고
오르막이 제법 많아서 나름 허벅지에 힘이 제법 들어갔다.
낮이라 상가나 아파트는 활동하기가
상그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룸형태나 다세대주택이 있는 곳에는
이렇게 우편함에 전단지를 넣기도하고..
한 한시간반정도를 돌린것같다.
시간이 좀 걸린다는것 뿐
오히려 겨울에는 따신 낮시간대도 괜찮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 활동을 빼면
남은 일수는 3일
남은 활동일은 2일
조금이라도 게으르면 목표치가 날아간다.
그래서 하루라도 멈출수가 없다.
오늘도 또 달린다.
목표한 한해의 마무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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