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자기개발강의가 없어서 고민하던차에
수토피아에서 타로이야기로 강의가 있다고 해서
2017년도 궁금하고 타로이야기도 재미있을것같아
들으러갔다
미래를 알고 예측하고 미리준비할수있다면
어떨까?
좋은 소리만 듣고 나쁜소리는 그냥 흘려버리면 되는것
가벼운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다
타로는 아는 지인도 타로를 해서
자주 접하는 거라 거부감도 없고
카드그림보다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욱 중요하기에
좋은시간이 될꺼라 생각했다
강의해주시는 김차은 강사님도
젊고 예쁘시고 열정적이다.
오늘은 안졸고 끝가지 들을수 있을것같다..ㅋ
내 운명의 타로카드번호는 저런식으로 계산하니까
6
과연 나의 성격은 어떨까?
강사소개가 이어지고
타로역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타로를 보는 시각등
간단한 강의가 있었다.
총 22가지 자기 탄생카드번호가 있는데
나는 내걸 올린다.
순진하고 관계지향적이고 애정결핍이란다.
즉 사랑에 약하단다..
그래서 사랑을 많이찾아 다니나보다.
관계지향적이라고 영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누리의 탄생카드다
8번
뭘하면 진득하니 오래한다.
고집도 나름 세다
리더를 할려고 하는것도 있다.
그래서 8번이 나왔나보다.
하은이 탄생카드다
11번
다른것은 모르겠고 모범생
정말 하은이는 모범생스타일이다
바른길로 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공부도 모범생스타일이다.
근데 장래희망은
조금 차이가 있는듯하다..
나의 2016년과 현재의 나의 모습 2017년을 모습을 카드로 뽑아보았다.
2016년도도 죽을만큼 힘든건 아니였는데..
좀 안좋게 내가 올해를 긍정적으로 보지않은건 맞는것같다.
현재 2017년을 준비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묶이지 않고 눈이 감겨있으니
집중한다는 의미고 자유로이 선택한다고 한다.
2017년은 저렇게 말을 타고 승승장구하는 카드가 뽑혔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법
2017년은 나의 해가 될것같다는
아주 기분좋은 카드가 나와서 마무리가 잘 된듯하다.
올해도 이렇게 마무리되어가는듯하다.
저 타로처럼 2107년에는 승승장구하고 모든것이 잘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지금 나의 모습을 바꿀려고 애를 쓰고 있는만큼
좋은 선택을 했으리라 본다.
또 0.1mm성장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