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6일 오후 2시
장소; 서울포레힐 호텔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해운대에 아버지 모시고
언양으로 가서
서울가는 버스를 타고 가야했다
일찍 언양에 도착한 탓에
차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작은형이랑 큰형네도 같이 차에 올라 출발한다.
서울구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협소한서울땅만 밟았다.
논현동에 있는 포레힐호텔이라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주변만 맴돈다.
남는 시간을 이용해 가족들 사진도 찍고
추억만들기에 한창이다.
신나리가 보인다.
예쁘다, 사촌동생이 이제 결혼한다..
서울에 계신 큰삼촌도 오래간만에 오셨다
서울에서 결혼식을 한다해서 오셨다
한 3~4년만에 뵌것같다.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
앞으로 볼날이 몇번이라 있을까??
한끼 잘먹었다.
서울이라 음식은 나름 맛났다
제법 비싸보인다..
집에 오니 11시가 다됐다
너무 힘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