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은 여러 종류의 관절염 중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관절염로서 관절 내에 있는 연골의 파괴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관절의 연골은 매우 미끄러우면서도 질기며 동시에 탄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덜 받게 하고 윤활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연골조직이 파괴되면 정상적인 연골의 완충작용이 저하되어 결국 관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나 골관절염의 재활 치료로는
1. 체중 조절
과도한 체중은 관절 특히, 무릎, 골반관절, 척추 등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더욱 일으키게 되어 통증을 더욱 심하게 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치료를 시행하기에 앞서 체중조절을 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2. 약물 치료
많은 약제들이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관절염을 진정시키기 위한 소염제를 사용하고 최근에는 연골세포를 자극하고 연골의 대사과정을 정상화 시켜 연골의 파괴를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합한 약제의 선택을 위해선 전문의사와의 상담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3. 운동 치료와 물리 치료
운동 치료는 관절운동범위를 넓혀주며 주위 근육들을 강화시켜주어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온열치료를 포함한 물리치료는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주변근육의 경직을 풀어주게 됩니다. 온열팩이나 관절 깊숙이 열을 전달하는 초음파치료 등과 파라핀욕조에 관절을 담그는 치료 등이 주로 처방되고 있으며 관절이 부어 있을 때에는 한랭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무릎주변 근육강화운동)
다리를 곧게 펴고 발목을 들어 올리면서 허벅지 근육에 힘을 줍니다. 힘을 줄 때는 최대한의 힘을 주게 되며 약 6초간 힘을 지속하여 주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동작을 매번 5-10여 차례 시행을 하며 최소한 하루에 3회 이상을 시행합니다.
4. 주사 치료
주사 치료로는 관절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는 스테로이드를 심하게 염증이 있는 관절 내에 주사를 함으로서 극적인 통증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탁월한 치료효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사용 시에 인체의 연부조직과 뼈를 약하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과 진찰을 통해서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그외 하이알유로닉액 주사가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스테로이드 주사에서 올 수 있는 부작용이 전혀 없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주 1회의 주사를 시행하며 총 5회 (5주간)의 주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시술 받을 수 있으며 치료효과도 매우 좋은 편에 속합니다.
프롤로 테라피는 무릎관절의 경우 일차적으로 인대에 의해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인대가 약해지면 관절의 정상 움직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프롤로테라피는 퇴행성 변화 때문에 약해진 인대를 강화하여 무릎 관절의 불안정을 해결함으로써 탁월한 통증의 감소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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