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다음날 당직이므로 신문전단으로 대체했다.
17일째..
19일날 저녁에 동천고 주변을 돌기로 한다.
한달에 한번이상은 오는곳인데..
참 인연이 없다.
그래도 차가 몰려있어 일하기 싫을때 온다.
집과도 가깝고..
이른 저녁인데도 이곳은 왠지 스산하다.
옛날에는 부자들만 몰려서 산다고 해서
좋은차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다세대 주택들이 들어서고
빈집도 여럿 보인다.
차들도 바꾸어야 할 차들도 많아보이는데..
이렇게 또 누군가는 내가 아니여도 열심히 활동을 한다.
노는것은 다 놀지만
일하는 사람은 남이 놀때 열심히 일을 한다.
그것이 차이다.
22일 저녁..
달이 차오른다.
날도 점점 추워진다.
그래서 밖은 사람이 점점 더 없다.
문현여고 부근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하고 갔다.
이렇게 차에 많은 전단지가 꼽혀 있으면 차주는 어떤 생각을 할까?
첫번째는 귀찮을것이고..
두번째는 어떤 놈이 꼽았는지 궁금할것이고..
세번째는 어떤 전단지가 꼽혔는지 궁금할것이다.
대부분은 세번째까지 가지 않겠지만..
여기에 나의 전단지도 얹는다.
미안합니다.
회사에서 전단지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
직원들이 많이 활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래서 이제는 전단지가 모자른다.
오늘부로 내가 만든 전단지도 다 소진됐다
새로 자석 전단지를 만든다.
이 자석전단지가 나오면 나는 새롭게 활동할것이다.
밤에 이렇게 좋은 시를 만나는것도 행복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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