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59일째

인생홈런 2017. 1. 20. 10:06

59일째 활동을 한다

요즘은 100일을 위한 집념만 남은 느낌이다.

어쨌든 나자신에게 성공한 느낌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크다.

1월도 어느덧 하순이다.

정말 시간은 잘가는것같다.

오늘은 용호동 하수처리장주변

두달저에 왔을때는 공사안내판을 내걸었더니

이렇게 태양열전지판을 설치했다.

여전히 차들이 많다


누구나 이용가능한 주차공간이라 제법

많은 차들이 잠들어었다.

가까운곳에 주차할곳과 운동할곳이 같이 있다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기대입구 주변 도로다

열시가 넘으면서 차들도 사람들도 뜸하다

갑자기 저녁의 날씨가 쌀쌓해진 느낌이다.

걸으니 몸은 훈훈해지는느낌이지만

인적이 드문 거리는 스산하기까지 하다.

일하기에는 이런 골목이 더 좋다.

낡은 아파트가 보인다.

차량을 몇대 주차할수 없는 오래된 아파트다

이런 아파트가 정감이 간다.

무슨 훔쳐갈것이 많은지

입구마다 잠금장치를 해놓고

거기다 경비원을 두명씩 세우는 아파트를 보면서

스스로 갇혀사는 사람들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국 소통인데..

더불어 살아가는 이런 정감가는 아파트가 좋다

일하기에 딱이다...ㅎㅎ


오늘도 이렇게 59일의 활동을 접는다.